영국에서 바클레이스와 씨티은행을 비롯해 다수 금융기관이 토큰화된 예금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UK 파이낸스는 성명을 통해 "바클레이스와 로이드 뱅킹 그룹, 씨티그룹,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등 은행 및 카드 네트워크가 토큰화된 예금·증권을 테스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토큰화된 예금 및 증권에 사용할 수 있는 상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합 블록체인에 더 많은 자산을 토큰으로 기록해, 국경과 시스템을 넘나드는 거래를 쉽고 빠르게 만들고 오류와 사기 가능성을 줄이는 게 목표로 알려졌다. 테스트 결과는 8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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