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상환 절차에 따라 비트코인(BTC)이 10월에 매도 압력을 겪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운트곡스의 상환 계획에는 14만2000 BTC와 14만3000 비트코인캐시(BCH), 690억엔을 채권자에 돌려주는 것이 포함됐다. 현재 마운트곡스의 상환은 빠르면 오는 10월 31일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업계 분석가들은 "예상대로 상환이 진행될 경우, 채권자들이 자산을 청산하면서 10월에 상당한 매도 압력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는 거래소 붕괴 후 약 10년에 걸친 채권자들의 기다림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이수현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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