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글로벌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알렉세이 구즈노프 러시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제안이 공식화 및 논의돼 왔다고 밝혔다.
- 국가 이익 보호를 위해 규제를 더욱 강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러시아 국영 언론을 인용해 러시아가 글로벌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유형의 스테이블코인을 고려하고 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알렉세이 구즈노프(Alexei Guznov) 러시아 중앙은행 부총재는 이와 관련해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제안이 지난 2023년부터 공식화, 논의돼 왔다"라며 "국가 이익 보호를 위해 규제를 더욱 강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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