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설립자, 비탈릭 주장에 반박..."친가상자산 정치인 뽑아야"
PiCK
#정책#유명인사발언
진욱 기자
- 찰스 호스킨슨 에이다 설립자는 비탈릭의 주장에 반박하며 친가상자산 정치인을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 호스킨슨은 미국 정부의 가상자산 규제와 CBDC 도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번 선거에서 가상자산 업계의 목소리를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 그는 정치인들이 가상자산을 괴롭힌 결과로 선거에서 패배를 경험하게 되면, 그러한 행보를 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AP
최근 이더리움(ETH)의 창립자 비탈릭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지지하는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은 가운데 이번에는 에이다(ADA) 설립자가 비탈릭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18일 찰스 호스킨슨 에이다 설립자는 자신의 X(트위터)계정에서 비탈릭의 트윗을 인용하며 "바이든에게 투표하는 것은 미국 가상자산 산업의 죽음과도 같다"며 "친 가상자산 후보에 투표해야한다"고 말했다.
호스킨슨 설립자는 "나의 첫 번째 목표는 항상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에 손을 못대게 하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중앙은행 디지털자산(CBDC) 도입을 원하며, 비수탁형 지갑 업체들을 고소하고, 모든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바라보고, 가상자산 업자들을 감옥에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호스킨슨 설립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가상자산 업계의 목소리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원인과 결과의 게임이다"라며 "정치인들이 가상자산을 괴롭힌 결과로 선거에서의 패배를 경험하게 된다면 그들은 그러한 행보를 피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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