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유명인사들이 지지 발언을 쏟아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 솔라나와 바이낸스 코인은 시가총액 순위 변동과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 팝캣은 10% 가까운 상승세로 순위에 오르면서, 고양이 테마 밈코인 중 최초로 시가총액 10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7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위 5개는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팝캣(POPCAT), 톤(TON) 등이다.
가장 먼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은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유명인사들의 비트코인 지지 발언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내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해당 행사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고됐다. 이밖에도 신시아 루미스, 팀 스콧 공화당 상원의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대선 후보, 헤지펀드 스카이 브릿지 캐피털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 등 다수 유명인사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이 하루에 55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해 총 400만 개 비트코인을 매입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10% 상승한 6만782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어 솔라나와 바이낸스 코인은 서로의 상승세와 하락세가 맞물리며, 시가총액 순위에서 손바뀜이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솔라나가 한 주동안 7% 이상 상승하면서 둘의 시가총액 순위가 바뀐 것이다. 다만 현재는 바이낸스코인이 가격을 어느정도 회복하면서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밈코인 강자 팝캣은 이날 10%에 달하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순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팝캣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9.70% 상승한 0.9367달러를 기록 중이다. 특히 팝캣은 약 10%만 더 오른다면 시총 10억달러를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고양이 테마 밈코인 중 역대 최초다.
이밖에도 글로벌 투자자들은 베라체인(BERA), 일드길드게임(YGG), 픽셀즈:팜랜드(PIXELS), 베이스(BASE), FTX토큰(FTT)등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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