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고 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 해리스 후보도 코인베이스, 써클, 리플 등 다수 블록체인 기업 담당자들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번스타인은 미국 대선으로 인해 가상자산 커뮤니티와 산업이 변동성 증가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행사에 참여해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삼고, 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민주당 해리스 후보도 업계와 대화를 나누고 산업에 과거 규제 조치를 보상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해리스 후보도 가상자산 업계에 손을 내밀면서 산업 긍정적 분위기가 미국 대선에 퍼지고 있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코인베이스, 써클, 리플 등 다수 블록체인 기업 담당자들과 접촉해 관련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번스타인은 "가상자산 커뮤니티와 산업은 오는 11월 초 선거 결과로 인해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라며 미국 대선으로 인해 변동성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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