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들(PENDLE) 기반 디파이 펜피(PNP)가 익스플로잇에 노출돼 27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이 탈취당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 해커는 탈취한 자산을 라이파이를 이용해 이더리움(ETH)으로 전환해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해 펜들 측은 "펜피 프로토콜 내 해킹 이슈를 확인했으며, 예방 조치로 모든 계약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펜등(PENDLE)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펜피(PNP)가 익스플로잇에 노출돼 플랫폼에서 총 2700만달러가 탈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펜피를 공격한 해커는 wstETH, sUSDe, agETH, rswETH 등 총 2700만달러 상당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했다. 이후 해커는 라이파이를 이용해 자금을 이더리움(ETH)으로 전환해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
이와 관련해 펜들 측은 "펜피 프로토콜 내 해킹 이슈를 확인했다"며 "투자자 자금은 안전하지만, 예방 조치로 모든 계약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토큰 가격은 급락했다. 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펜피토큰은 전일대비 33.37% 하락했고, 같은시간 펜들도 8.51% 내렸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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