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폰지 사기 사건과 관련해 1800만 달러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 CFTC는 샘 이커티와 그가 운영한 자피아LL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해당 기업이 고객들로부터 총 4400달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7월, 연방법원은 샘 이커티에게 총 8400만달러 규모의 투자자 배상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활용한 폰지 사기 혐의와 관련해 1800만 달러를 회수했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CFTC는 샘 이커티와 그가 운영한 가상자산 헤지펀드 자피아LLC(Jafia LLC)를 상대로 지난 2022년 소송했고, 이날 18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회수했다.
자피아LLC는 오리건주 소재의 기업으로 170여명의 고객들을 상대로 연 18%의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회유해 총 4400달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연방법원은 샘 이커티에 총 8400만달러 규모의 투자자 배상을 명령한 바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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