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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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차남이 출시한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최대 70%가 내부자에게 분배된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ETH)와 카르다노(ADA)의 내부자 할당 비율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 월드리버티파이 관계자는 아직 계획 단계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차남이 출시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 토큰의 최대 70%가 내부자에게 분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의 가상자산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WorldLibertyFi) 백서 초안을 입수했다"라며 "프로젝트 토큰의 최대 70%가 창업자, 팀, 서비스 제공자에게 분배되고, 나머지 30%가 공개 판매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매체는 "내부자에 대한 70% 할당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며 "이더리움(ETH)와 카르다노(ADA)의 경우 각각 16%, 20%의 내부자 할당이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월드리버티파이 프로젝트 관계자는 "아직 계획 단계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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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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