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 규제 대상 금융 기업의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제한 규정 입장 고수했다고 밝혔다.
- SEC 수석 회계사 폴 먼터, "기업이 타인을 위해 보유한 가상자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 반영 위해 대차대조표에 부채 기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 네이트 게라시 ETF 스토어 사장은 "규제된 금융 기관에 가상자산을 보관할 능력을 제공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규제 대상 금융 기업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한 규정에 대한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폴 먼터 SEC 수석 회계사는 "가상자산의 회계 처리 규정에 따르면 특별한 규정 완화 사실과 상황이 없는 한 기업이 타인을 위해 보유한 가상자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반영하기 위해 대차대조표에 부채를 기록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SEC 직원 회계 공지 제 121호(SAB121)에 따른 커스터디 규제 견해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이다.
이에 네이트 게라시 ETF 스토어 사장은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그들은 단순히 규제된 금융 기관에 가상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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