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시장과 미국 증시의 상관관계가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인 0.67로 기록되었다고 전했다.
-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및 통화 완화가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의 상승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의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지원 약속이 가상자산 시장 상승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사진=블룸버그
가상자산 시장과 미국 증시의 상관관계가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시총 100위 가상자산과 S&P500 지수의 40일 상관관계는 0.67로, 지난 2022년 2분기(0.72)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50bp의 공격적 금리 인하로 통화 완화 주기를 시작하면서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 선을 넘어섰으며, 미국 주식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라고 설명했다.
캐롤라인 모런 오르빗 마켓 공동 창립자는 "현재 거시적 요인들이 가상자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에 특화된 블랙스완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연방준비제도의 오나화 주기 내에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의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지원 약속도 시장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매체는 "가상자산에 긍정적 태도를 보였던 트럼프뿐만 아니라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도 대선 승리시 인공지능, 가상자산 관련 투자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언급하면서 투심을 지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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