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준의 50bp 금리 인하 후, 이더리움은 16% 상승하며 비트코인(6% 상승)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에 대한 긍정적 자금 조달 비율은 레버리지 롱 포지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며 강세 전망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 주요 거래소에서 자금 조달 비율이 개선되고 금리 인하로 인해 파생상품 시장에서 낙관적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50bp 금리 인하 이후 비트코인(BTC)보다 이더리움(ETH)이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코인글라스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연준이 지난주 수요일 금리를 50bp 인하한 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5일간 약 16% 상승했으나,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 6%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루슬란 리엔카 유호들러 시장 책임자는 "이더리움에 대한 긍정적 자금 조달 비율은 레버리지 롱 포지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며, 강세 전망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파생상품 시장은 더욱더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QCP 캐피털은 "주요 거래소에서 자금 조달 비율이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금리 인하로 인해 기본 수익률이 증가하면서 파생 상품 분야도 낙관적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