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플랫폼스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팜스의 적대적 인수 시도를 일단락했다 전했다.
- 비트팜스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스 핀키엘스타인이 이사회에서 물러나고, 기업 지배 구조 전문가 에이미 프리드먼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밝혔다.
- 라이엇은 꾸준히 비트팜스 지분을 매수해 최대 주주가 됐으며, 비트팜스 이사회와의 인수 협상이 중단된 상황이라 전했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플랫폼스의 비트팜스 적대적 인수 시도가 일단락 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계약 조건에 따라 비트팜스의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스 핀키엘스타인이 이사회에서 물러났으며, 라이엇의 독립 이사로 임명된 에이미 프리드먼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프리드먼은 기업 지배 구조 및 자본시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엇은 지난 4월 약 9억5000만달러에 피트팜스를 인수하려 시도했으며, 6월 재구성된 비트팜스 이사회와 잠재적 인수에 대해 협의할 준비가 있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비트팜스 이사회의 미온적 태도로 인수안 제안을 철회했다. 이후 라이엇은 꾸준히 비트팜스 지분을 매수해 최대 주주가 된 상황이다.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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