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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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에 진입한 고래 투자자들이 투자 수익을 거의 내지 못해 대규모 덤핑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한 고래들 역시 높은 수익을 기록하지 못해 거래소 덤핑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 또한, 현물 시장 및 장외거래(OTC) 에서의 물량 이동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엑스 캡쳐
최근 비트코인(BTC)에 진입한 고래 투자자들이 투자 수익을 거의 내지 못한 만큼 대규모 덤핑 가능성은 적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한 고래들은 특별히 높은 수익을 기록하지 못했고 최근 진입한 고래들도 수익을 거의 내지 못했다"면서 "개인 투자자의 유동성이 유입되기 전까지는 고래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물량을 덤핑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했다. 고래들은 큰 수익을 올리기 전까지는 매도보다는 홀딩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시장의 변동성은 선물 시장의 게임에 불과하다"라며 "고래는 현물 시장 및 장외거래(OTC)에서 물량을 이동시킨다. 때문에 온체인 데이터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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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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