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선위 "올해 다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라이센스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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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영민 기자
-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올 연말까지 다수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에 운영 라이센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재 라이센스를 확보한 HKVAX의 CEO는 홍콩이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홍콩 증선위 라이센스 신청자 목록에 크립토닷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OKX, 게이트아이오, HTX 등은 최근 신청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가 올 연말까지 다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운영 라이센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 렁 홍콩증선위원장은 "OSL, 해시키, HKVAX에 이어 신청자 목록에 있는 11개 플랫폼에도 1단계 현장 검사 이후 조정 등을 요청했다"라며 "올 연말까지 더 많은 플랫폼들을 승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라이센스를 확보한 HKVAX의 안토니 응 CEO는 "홍콩은 금융 허브이자 국제 자산 관리 센터로서 입지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홍콩 증선위 라이센스 신청자 목록에는 크립토닷컴 등 글로벌 거래소가 포함돼 있으며, OKX, 게이트아이오, HTX 등의 거래소들은 최근 라이센스 신청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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