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시장 이탈이 매도 압력을 줄이고 가격의 바닥 형성 신호일 수 있다고 전했다.
- 단기 보유자가 매도한 비트코인이 장기 보유자에게 넘어가면서 시장의 안정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단기 보유자의 공포 매도를 유발하며, 이는 시장의 매도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출처=크립토퀀트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STH)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시장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각) IT 테크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시장에서 점차 빠져나가고 있다"라며 "시장의 매도 압력이 감소와 가격 바닥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차트의 보라색 막대는 손실을 보고 떠나가는 단기보유자를 의미한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단기 보유자들은 공포 때문에 손실을 감수하고 시장을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다"라며 "단기 보유자의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오히려 강한 손(장기 보유자)들에게 넘어가 시장이 더욱 안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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