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I는 자체 토큰인 NexFundAI를 발행하여 가상자산 사기 및 시세조작 혐의를 조사했다고 전했다.
- 미국 법무부는 이 조사를 통해 14명의 개인과 4개의 단체를 가상자산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형사기소했다고 밝혔다.
- 조디 코헨 FBI 특수 요원은 이번 조치를 통해 사기 혐의자들을 식별하고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 위한 전례 없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가상자산 사기 조사를 위해 자체 토큰을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각)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FBI는 가상자산 사기 및 시세조작 혐의 조사를 위해 자체 토큰인 NexFundAI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조직적으로 시세를 조작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미국 법무부는 가상자산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14개명의 개인과 4개의 단체를 형사기소했다.
조디 코헨 FBI 특수 요원은 "FBI는 가상자산 사기 혐의자들을 식별하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 자체 토큰과 회사를 만드는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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