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세일러는 회사가 1조 달러의 가치를 가진 선도적인 비트코인 은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1.2%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종 목표는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BTC) 은행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세일러는 "선도적인 비트코인 은행으로 자리잡아 1조달러의 가치를 지닌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500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회사로 만들 것이다. 비트코인은 개당 수백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관련 자본 시장 상품을 만드는 비트코인 은행"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25만222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50억달러가 넘는 규모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2100만개)의 1.2%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6만1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세계 자본의 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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