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투자자들이 직접 가상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중앙화거래소의 자산 감소는 투자자들의 신뢰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크립토퀀트 캡쳐
중앙화거래소(CEX)가 보유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크립토폴리탄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중앙화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13일 266만6717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 2022년 6월 8일(336만1854개) 정점을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거래소별 비트코인 보유량을 보면 ▲바이낸스 56만3000개, ▲크라켄 11만2300개, ▲코인베이스 83만530개, ▲코인베이스 프라임 3000개, ▲비트파이넥스 40만100개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은 각각 14만8400개, 1만6481개로 집계됐다.
아울러 중앙화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도 역대 최저치인 1870만개를 기록했다. 거래소별로 보면 ▲바이낸스 360만개, ▲코인베이스 450만개, ▲크라켄 130만개, ▲업비트 93만6500개, ▲빗썸 15만개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화거래소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량이 감소하는 추세에 대해 매체는 "투자자들이 직접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기를 선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욱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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