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BTC 가격 상승에 따라 결제 인프라 확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BTC 가격 상승으로 별도의 인프라 변경 없이도 결제 처리액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기관들의 유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 이러한 변화는 기관들이 더 낮은 수수료로 더 많은 결제액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익스플로러 엠보스(Amboss)가 최근 보고서에서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현재 소액 결제에 최적화돼 있지만, BTC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결제 인프라도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는 "BTC 가격이 상승하면 별도 인프라 변경 없이도 결제 처리액이 증가하며, 이를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에는 더 많은 기관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관들이 더 낮은 수수료로 더 많은 결제액을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TC는 23일 01시 38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6만7039.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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