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美 대선 결과 상관없이 17만달러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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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Anthony Scaramucci는 비트코인(BTC)이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1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Scaramucci는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BTC는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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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에 따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 설립자가 이날 투자 플랫폼 삭소(Saxo)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비트코인(BTC) 가격은 1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BTC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BTC는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