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제임스 버터필은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성공 시 가상자산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특히 비트코인 법안의 통과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미국의 금융 기관과 정부 기관의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 비트코인 가치가 새로운 차원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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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총괄인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가상자산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라며 "특히 비트코인 법(BITCOIN Act)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친가상자산 성향의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발의한 법안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최대 비트코인(BTC) 총 공급량의 5%를 보유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임스 버터필은 이에 대해 "비트코인 비축 법안이 시행되면 금융 기관과 정부 기관의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치가 새로운 차원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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