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키 그룹 CEO "트럼프, 中 가상자산 규제 완화 압박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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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망#분석
김정호 기자
- 해시키 그룹의 CEO인 샤오펑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를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미 의회와 대통령이 가상자산 정책을 명확히 수립하고 지원하면 중국이 가상자산을 수용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 규제된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중국 본토의 가상자산 시장을 개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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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홍콩 가상자산 서비스 그룹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 최고경영자(CEO) 샤오펑(Xiao Feng)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이 가상자산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완화하도록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 의회와 대통령이 가상자산 정책을 명확히 수립하고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할 경우, 중국이 가상자산을 수용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규제된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중국 본토의 가상자산 시장을 개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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