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가상자산 악용 불법 자금세탁·사기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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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영민 기자
- 네팔 중앙은행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을 악용한 불법 자금 세탁 및 사기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악의적 행위자들이 불법 자금을 가상자산으로 전환해 당국의 자금 추적과 회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 또한 온라인 광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며 비현실적인 수익률로 현혹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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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중앙은행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악용한 불법 자금 세탁과 사기 등의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네팔 FIU는 '전략 분석 보고서'를 통해 "악의적 행위자들이 최근 불법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악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악의적 행위자들은 불법 자금을 가상자산으로 전환해 당국의 자금 추적과 회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가상자산을 악용한 사기 사건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악의적 행위자들은 온라인 광고,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며, 비현실적인 수익률로 피해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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