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울프가 비트코인 채산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7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임대한다고 전했다.
- 현재 테라울프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이 수익성 보완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테라울프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넘어 AI 기반 컴퓨팅 사업으로 전략적 확장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BTC) 채굴 업체 테라울프가 7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임대한다. 비트코인 채산성 악화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2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라울프는 최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코어42와 7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 북부에 위치한 해당 데이터센터는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된다.
테라울프가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에 나선 건 비트코인 채산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테라울프 주가가 하루 만에 약 12% 하락한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건이 발표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테라울프 측은 "(데이터센터 임대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의 수익성을 보완하는 AI 기반 컴퓨팅 사업으로의 전략적 확장"이라고 했다.
폴 프라거 테라울프 대표도 사업 다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라거 대표는 "이번 계약은 (테라울프의)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