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량이 퍼지펭귄 효과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퍼지펭귄의 자체 토큰 발행과 에어드롭이 거래량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고 밝혔다.
- 아주키와 두들스 등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각각 2300만달러와 17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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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이더리움(ETH)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이 3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루칩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의 토큰 발행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7일(현지시간) 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NFT 거래량은 지난 주 1억8600만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전주(1억1100만달러)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거래량 급증은 퍼지펭귄이 이끌었다. 퍼지 펭귄은 지난 7일 간 1억800만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생성했다. 자체 토큰 'PENGU'를 발행하면서 토큰 에어드롭을 위해 투자자들이 NFT 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아주키, 두들스 등의 NFT 컬렉션도 각각 2300만달러, 1700만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들 또한 토큰 발행을 암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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