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이 펙트라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경우, 올해 말까지 1만 2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개선되며, 실물연계자산과 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입 등이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 그러나 이더리움 스팟 ETF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부재나 솔라나 ETF의 우위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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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가격이 올해 1만 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디라이브(Derive)의 리서치 책임자 션 도슨은 8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펙트라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경우 올해 말까지 1만 2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가상자산정책이 추가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올 1분기 진행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경우 이더리움의 효율성, 확장성 등이 개선된다. 도슨은 "이더리움이 실물연계자산(RWA)의 광범위한 채택,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확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신흥 분야에 대한 활용성 확대 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도슨은 가격 하락 가능성도 언급했다. 도슨은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세 시나리오'에서는 2000달러를 밑돌 수도 있다"며"이더리움 스팟 ETF가 기관 투자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거나 솔라나 ETF에 밀릴 경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이날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33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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