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라탄 헤지펀드...지난해 두자릿수 수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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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지난해 가상자산 기반 헤지펀드들이 평균적으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 갤럭시디지털의 알파 리퀴드 펀드는 약 77%, 프로체인 캐피탈의 프로체인 마스터 펀드는 약 7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상위 펀드만이 비트코인(BTC) 상승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2024년 비트코인(BTC) 가격 추이. 사진=블룸버그 홈페이지 캡처
2024년 비트코인(BTC) 가격 추이. 사진=블룸버그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가상자산 기반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블룸버그는 가상자산 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비전트랙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130개 가상자산 전문 헤지펀드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비전트랙 종합지수는 지난해 40% 상승했다. 지난해 가상자산 기반 헤지펀드 대부분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냈다는 의미다.

갤럭시디지털의 '알파 리퀴드 펀드'는 지난해 약 77%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운용사 프로체인 캐피탈이 운용하는 '프로체인 마스터 펀드'도 지난해 약 7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갤럭시디지털 측은 "(가상자산 펀드는) 지난해 봄과 여름에 20~30%의 하락세를 겪었지만 연말에 강한 상승세로 마무리했다"고 했다. 이어 "11월부터 시작된 상승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펀드들이 뒤쳐졌다"며 "상위 펀드만이 비트코인(BTC) 상승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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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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