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매니저 "트럼프 취임 후 '뉴스에 팔아라'는 일시적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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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10만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 인플레이션 우려 감소와 금리 인하 전망이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트럼프 취임 후 뉴스에 따른 매도는 일시적일 수 있다고 판테라 매니저가 밝혔다.

비트코인(BTC)이 예상치를 하회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힘입어 10만달러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제 모든 시장의 눈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쏠리는 모양새다.

16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2.72% 상승한 10만1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거시 경제 지표에 의해 촉발됐다. 앞서 지난밤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었고, 동시에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집권이 시작되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뉴스에 팔아라(Sell the News)' 현상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코스모 지안 판테라 캐피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트럼프는 취임 직후 디지털 자산에 긍정적인 행정 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뉴스에 팔아치우는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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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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