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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가상자산 차별 사례 수집" vs 민주당 "트럼프 밈코인 조사해야"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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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화당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행정부 시절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차별 사례를 수집하겠다고 밝혔다.
  • 제임스 코머 위원장은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을 부당 사례로 지적하며 가상자산 기업 보호를 강조했다.
  • 민주당은 트럼프 밈코인에 대한 적절성 조사를 요구하며 가상자산을 둘러싼 양당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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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에서 지난 행정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 차별 사례를 수집하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임스 코머 정부개혁위원회 위원장은 가상자산 기업 및 협회 임원들에게 서한을 발송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행정부 아래에서 가상자산 업계가 차별 당한 사례를 찾겠다고 밝혔다.

코머 위원장은 서한에서 "위원회는 기업이 부당하게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고, 모든 미국인이 금융기관이나 연방 규제 기관의 불법적 조치를 통한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해당 서한은 헤이든 애덤스 유니스왑(UNI)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제시 파월 크라켄 설립자, 데이비드 마커스 라이트스파크 CEO 등에게 송부됐다.

대표적인 부당 사례로 꼽히는 것은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으로 불리는 규제다. 해당 규제는 미국 내 은행이 가상자산 업계 인사들을 상대로 부당하게 은행 서비스를 중지하는 등 가상자산 업계에 새로운 자금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상자산을 둘러싼 미국 거대 양당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앞서 전날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제이크 오친클로스 하원의원(이상 매사추세츠주)은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재무부, 정부윤리청(OGE) 등에 서한을 보내 오피셜 트럼프(TRUMP)와 멜라니아(MELANIA) 밈 코인의 적절성을 조사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밈 코인이 직위를 이용한 축재, 가상 재산과 관련한 사기, 이해충돌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밈 코인이 변동성으로 인해 이를 구입한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면서 집단소송 참여를 방해하는 밈 코인 약관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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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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