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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만 비축해야…다른 가상자산은 가치 계속해서 떨어져"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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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랭크 코르바 기고자는 미국이 비트코인만을 가상자산으로 비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미국 정부가 보유한 가상자산은 17가지이며, 비트코인이 가장 많은 200억 달러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 코르바는 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자산은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며,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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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워킹그룹을 신설하는 행정명령에 공식적으로 서명을 한 가운데 미국의 가상자산 비축 전략에는 오직 비트코인(BTC)만이 해당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프랭크 코르바 비트코인매거진 기고자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금융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 강화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가상자산 워킹그룹은 디지털 자산의 비축 등에 대해 백악관에 의견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다만 코르바는 해당 명령에서 비트코인을 다른 가상자산과 차별화 하지 않은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코르바는 "해당 행정명령에 따르면 가상자산 워킹그룹은 연방 정부가 법 집행 노력을 통해 합법적으로 압수한 가상자산에서 파생될 가능성이 있는 그러한 비축을 확립하기 위한 기준을 제안해야 한다고 명시됐다"면서도 "비트코인 외에 다른 가상자산의 비축을 고려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웹사이트 아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정부가 보유한 가상자산은 총 17가지다. 비트코인이 200억달러로 가장 많으며, 이어 이더리움(1억7600만달러), 테더(1억2200만달러), 랩트비트코인(7900만달러), 바이낸스코인(2700만달러), AUSDC(1300만달러), USDC(1100만달러), 랩트이더리움(1000만달러), DAI(900만달러), 유니스왑(400만달러), 트론(400만달러), 체인링크(300만달러), 렌더(200만달러) 등이다.

코르바는 "비트코인 외에 정부가 보유한 다른 16개의 가상자산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설계된 가상자산이 아니며, 그 중 상당수가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미국 달러의 디지털 버전일 뿐이다"라며 "비트코인에 비해 계속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디지털 자산을 비축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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