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 홀딩스는 미국 텍사스의 풍력 발전소를 인수하여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회사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여 ASIC 채굴 하드웨어의 효율성을 높이고, BTC 생산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마라 홀딩스는 4만435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39억 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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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마라 홀딩스(구 마라톤디지털)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전력 공급을 목적으로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풍력 발전소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마라 홀딩스는 재생 에너지로 가동되는 ASIC 채굴 하드웨어를 사용해 BTC 생산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라 홀딩스는 지난해 12월 9일 기준 총 4만435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39억달러(약 5조5922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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