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 도널드 트럼프에 사면 요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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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샘 뱅크먼 프리드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의 부모 또한 사면을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과거 트럼프의 사면 사례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 뱅크먼 프리드는 자신의 사건을 바이든 행정부의 '검찰 권력 남용'이라 주장하며, 공화당의 정책이 더 합리적이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25년형을 복역 중인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더블록은 뉴욕 선(The New York Sun)과 샘 뱅크먼 프리드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가 트럼프의 사면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가 취임 이틀 만에 실크로드의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를 사면했던 사례와 맞물려, 뱅크먼 프리드의 부모인 조셉 뱅크먼과 바버라 프리드도 아들의 사면을 위해 물밑에서 노력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뱅크먼 프리드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건이 바이든 행정부의 "검찰 권력 남용의 일환"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보여준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며 "공화당이 훨씬 더 합리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민주당이 정부 권력을 남용했다는 트럼프의 주장에 동조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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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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