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옵션의 최대고통가격이 9만8000달러로 설정되어 있어, 현물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됐다.
- 옵션 매도자들은 옵션 만기일에 맞춰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인상시킬 동기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 현재 비트코인 현물 시장에서는 최대고통가격과의 차이가 약 1만 달러임을 언급하며,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2월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며, 옵션 매도자(주로 기관)가 큰 수익을 얻기 위해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파워트레이드는 X를 통해 "최대고통가격(Max Pain Price) 이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할 수 있다"라며 "현재 비트코인 옵션의 최대고통가격은 9만8000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2월 만기 비트코인 옵션은 5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대부분의 미결제약정(OI)이 9만8000달러에 집중됐다"라며 "옵션매도자가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끌어올릴 이유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최대고통가격은 옵션 만기 시 옵션 매수자는 가장 큰 손실을 보고, 옵션 매도자는 최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격이다. 현재 비트코인 최대고통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약 1만 달러)가 큰 만큼, 옵션 매도자가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일부러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후 11시58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35% 상승한 8만7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