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고위 관계자들 입장 변화 "우리도 미국 출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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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폴리곤의 고위 관계자들이 자사 가상자산이 미국 출신임을 강조하며, 미국 가상자산 회사로서의 인정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 폴리곤은 미국 내에서 운영되며 경영진들도 모두 미국인이라고 강조하며, 과거의 입장과는 다른 변화를 보여줬다.
  • SEC의 증권성 자산 적시에 대응해, 폴리곤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전략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트럼프 대통령 트루스 소셜 캡처
출처=트럼프 대통령 트루스 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등 미국 출신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전략적 비축자산포함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폴리곤(POL) 고위 관계자들이 폴리곤이 미국에서 태어난 가상자산임을 강조했다.

2일(현지시각) 샌딥 네일왑 폴리곤 공동창업자는 X를 통해 "폴리곤 랩스는 미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라며 "최고경영자(CEO), 최고법률책임자(CL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은 모두 미국인이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국 가상자산 회사로 간주되는 기준은 무엇인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크 보이론 폴리곤 폴리곤랩스 CEO 역시 X를 통해 "나는 텍사스주 출신, 내가 미국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우리 팀의 절반 이상은 이미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를 통해 폴리곤이 다른 미국 출신 가상자산들과 함께 떠오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는 폴리곤 측의 입장 변화를 보여준다. 앞서 2023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폴리곤을 솔라나 등과 함께 증권성 자산으로 적시한 바 있다. 당시 폴리곤 측은 "폴리곤은 미국 외부에서 개발되고, 배포됐다. 미국이 아닌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개발 중"이라며 미국에서 출시된 프로젝트가 아님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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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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