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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프로토콜 창립자 "자율 에이전트, 가상자산 경제 새 시대 열 것"
간단 요약
- 버츄얼 프로토콜의 젠슨 텅 CEO는 자율 에이전트 기술이 블록체인 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했다.
- 향후 몇 주 내 자율적 에이전트가 지갑을 제어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다양한 자율적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버츄얼 프로토콜은 벤처 펀드를 활용해 자율적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6개월 내 10~20개의 독립적인 자율적 비즈니스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젠슨 텅(Jansen Teng) 버츄얼 프로토콜(VIRTUAL)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자율 에이전트(Autonomous Agents) 기술이 블록체인 산업 내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4일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서울의 에이아이(Seoul of AI)'에 참석한 텡 CEO는 "향후 몇 주 내로 자율적 에이전트가 지갑을 제어하고 상호 조율하는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각종 정보 에이전트와 트레이딩 에이전트들이 협업하면서 개별적으로는 불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구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자율적 비즈니스가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츄얼 프로토콜은 오는 2주 동안 세 가지 핵심 자율 비즈니스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자율적 헤지펀드로, 가상자산을 활용한 자동화된 투자 모델을 구축한다. 두 번째는 자율적 미디어 하우스로 음악, 이미지 생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는 형태다. 세 번째는 스포츠 분야를 다루는 자율적 스포츠 하우스로, 스포츠 분석 및 중계 기능을 수행하는 AI 기반 서비스 개발이 목표다.
텡 CEO는 "이번 실험을 통해 자율적 비즈니스가 독립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명할 것"이라며 "버츄얼 프로토콜의 벤처 펀드를 활용해 자율적 에이전트 및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6개월 내에 10~20개의 독립적인 자율적 비즈니스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제 에이전트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 협력해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주체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트워크 스테이트(Network State)'라는 새로운 개념을 구축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기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레이어1(L1), 레이어2(L2) 같은 구조를 뛰어넘어 독립적인 경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자율적 네트워크 모델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텡 CEO는 "이를 위해 개발자와 에이전트 빌더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 비즈니스가 자율적 정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를 구축하려 한다"라며 "이제는 정보 손실 없이 협업하는 자율적 비즈니스 단계로 진입했다. 수개월 내에 마이크로 소사이어티가 형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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