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FTX와 알라메다가 303만 솔라나를 언스테이킹하며 4억3100만 달러의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해당 물량 중 2만5000SOL이 바이낸스로 입금되어 매도 가능성에 따른 시장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법원 제한으로 FTX는 주간 한도 1억 달러 이내에서 매각해야 하며, 더 많은 매각 시 법원 승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관계사 알라메다가 대량의 솔라나(SOL)를 언스테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룩온체인은 "오늘 FTX와 알라메다가 303만 SOL을 언스테이킹 했다"라며 "이는 약 4억3100만 달러(약 6288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서 "언스테이킹 이후 2만5000SOL(330만 달러)이 바이낸스로 입금됐다"라고 덧붙였다. 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매체는 "이는 2023년 11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언스테이킹"이라며 "두 기업은 지속적으로 수백만 개의 솔라나를 언스테이킹한 뒤, 거래소로 송금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물량이 대량 매도세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매체는 "4억 달러 상당의 SOL이 한 번에 매도될 가능성은 낮다"라며 "작년 9월 델라웨어 파산 법원은 FTX의 가상자산 매각 규모에 대한 제한을 설정한 바 있다"고 했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FTX는 주간 단위로 가상자산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간 한도는 1억 달러 수준이다. 만약 더 많은 자산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추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