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윤 DSRV 연구소장 "코인은 나쁘고, 블록체인은 좋다는 이분법적인 생각 멈춰야"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서병윤 DSRV 연구소장은 가상자산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우리나라 블록체인 특구 정책이 실행 단계에서 혁신을 막는 규제로 인해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가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강제하는 규제 때문에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와 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서병윤 DSRV 연구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부산을 블록체인 특구로 선정하고, 싱가포르와 홍콩을 뛰어넘는 글로벌 금융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특구만 만들고, 혁신을 막는 이상한 규제가 있는 것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서 소장은 "부산 역시 동백전이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고 지역 사회를 발전하고자 했다. 그러나 국내 가이드라인은 가상자산 발행에 있어 코인으로 돌아가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즉, 퍼블릭 네트워크를 배척하고,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쓰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이 기술은 전 세계에서 쓰지 않고 있는 기술이다. 때문에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가 더 이상 성장할 수가 없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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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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