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미니가 골드만삭스과 씨티그룹과 협력하여 미국 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 SEC의 조사 마무리가 이번 IPO 추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혔다.
- 다른 가상자산 기업들도 미국 증시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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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커스터디 업체인 제미니(Gemini)가 미국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제미니가 골드만삭스, 씨티그룹과 협력해 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상장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미니는 억만장자인 카메론·타일러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가상자산 기업이다. 이번 IPO 추진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미니에 대한 조사를 별다른 조치 없이 마무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미니는 지난 1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의 소송에서 500만달러에 합의한 바 있다.
제미니 외에도 미국 가상자산 기업들의 상장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EC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대규모 소송 철회를 단행하자 가상자산 기업들이 미국 증시에 진출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크라켄(Kraken)도 오는 2026년 1분기에 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Circle), 코인데스크 모회사 불리시(Bullish),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등이 미국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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