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국가 공인 은행들이 가상자산 커스터디와 스테이블코인 업무를 사전 승인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 이 조치로 인해 바이든 행정부 시절 가상자산 관련 규제 지침이 철회되었으며, 은행들은 규제 부담이 다소 완화된 환경에서 가상자산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 로드니 후드 OCC 청장 대행은 은행들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원칙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은행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업무를 일부 허용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사전 승인 없이 가상자산 커스터디, 일부 스테이블코인 업무 및 분산원장 네트워크 참여가 가능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OCC는 성명을 통해 "국가 공인 은행들은 특정 가상자산 업무를 수행을 위해 규제 기관의 사전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OCC는 이번 조치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 시절 제시된 가상자산 관련 규제 지침을 철회했다. 해당 지침은 은행이 가상자산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감독 기관에 사전 보고하고 리스크 관리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또한 OCC는 규제 기관들이 공동으로 발표했던 가상자산 관련 경고 성명에서도 철수했다.
로드니 후드 OCC 청장 대행은 "이번 조치는 은행들이 가상자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불필요한 규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은행이 가상자산 사업을 수행할 때 철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원칙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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