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난 주 가상자산 상품에서 17억 달러가 빠져나가며, 5주 동안 총 64억 달러가 유출됐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상품의 유출이 특히 두드러져, 5주 동안 54억 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 미국 가상자산 상품의 유출이 가장 커 전체 유출액의 93%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상품에서 17억 달러(2조 4633억원)가 순유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코인쉐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5주 연속 자금 유출로, 해당 기간 동안 총 64억 달러(9조 2736억원)가 유출됐다. 코인쉐어스는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유출로 인해 가상자산 상품의 총 운용자산(AUM)은 480억 달러 감소했다"라면서도 "올해 누적 유입액은 여전히 양수(9억120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BTC) 상품의 유출세가 거셌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비트코인 상품은 9억780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5주 동안 54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의 경우 각각 1억7500만 달러, 22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다만 엑스알피(XRP) 상품은 18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내 상품의 유출이 심했다. 지난 주 미국 가상자산 상품에서 11억600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는 전체 유출액의 93% 수준이다. 스위스는 5억2770만 달러가 유출되며 2위에 랭크됐다. 독일의 경우 8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