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상승장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현재의 하락은 정상적인 조정일 뿐이라고 밝혔다.
- 벤 심슨은 비트코인이 과거에도 비슷한 조정을 겪었으며, 시장은 과열된 상태에서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전문가들은 거시경제 상황이 비트코인의 상승 주기를 늦추고 있으며, 이러한 조정이 역사적인 강세장의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비트코인(BTC) 강세 사이클 종료를 선언한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상승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각) 벤 심슨 콜렉티브시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승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거시경제 상황으로 인해 유동성이 감소해 사이클의 정점이 늦춰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겪고 있는 하락은 '정상적인 조정'이라고 했다. 벤 심슨은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25% 이상의 하락을 네차례 겪었다"라며 "이전 사이클에서는 비슷한 하락이 12번이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시장은 과열되어 식을 필요가 있었고,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찾아야 했던 상황"이라며 "우리는 다음 내러티브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닉 포스터 디라이프 창업자도 같은 의견을 밝혔다. 포스터는 "현재 비트코인은 일반적인 조정 국면일 뿐"이라며 사이클의 정점은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강세장에는 항상 이런 조정이 발생했으며, 이번에도 예외일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현재 비트코인은 과거 가격 급등이 시작되기 전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의 흐름은 빠르게 바뀔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아드리안 프젤로즈니 인디펜던트 리저브(Independent Reserve) CEO는 "거시 경제 상황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자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이라며 일반적인 조정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날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 사이클은 끝났다"라며 향후 6~12개월 동안은 상승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