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유니스왑은 1억 6500만달러 자금 조달 계획을 투표를 통해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 자금은 보조금 예산, 운영비, 유동성 인센티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수료 전환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유니스왑 토큰 보유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ETH)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스왑(UNI)이 1억 6500만달러(약 2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조달한다.
2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니스왑 탈중앙화조직(DAO)는 투표를 거쳐 1억 65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승인했다. 투표 참여자 80% 이상이 해당 계획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승인된 1억 6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은 유니스왑 재단이 향후 2년간 사용할 예산이다. 구체적으로 유니스왑 재단은 보조금 예산으로 9540만달러, 운영비로 2510만달러를 요청했다. 이용자 유입 캠페인 등을 위한 유동성 인센티브로는 4500만달러를 요청했다.
'수수료 전환(fee switch)'이 본격화할 가능성도 커졌다. 연간 10억달러가 넘는 유니스왑의 수익 일부를 유동성 공급자(LP)가 아닌 유니스왑 토큰 보유자에게 제공하는 게 수수료 전환의 핵심이다. 유니스왑 재단은 신규 자금 조달 후 재단을 법인 등 법적 실체로 전환한 후 수수료 전환 관련 투표를 다시 DAO에 제안할 방침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