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 "리플 CEO 순자산 100억弗...재무정보 문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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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리플의 재무정보 불투명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관련 사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순자산이 약 10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 엑스알피(XRP)가 리플 플랫폼 구축에 사용되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알피(XRP) 발행사 리플의 재무정보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찰스 가스파리노 폭스비즈니스 수석 특파원은 20일 엑스(X)를 통해 "최근 엑스알피 가격 급등으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약 100억달러에 달한다"며 "(갈링하우스 CEO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한 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지금까지 리플이 얼마나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지에 대한 '공개 자료(public filing)'를 본 사람은 없다"며 "리플은 단순한 블록체인 실험이 아닌 전통적 의미의 기업"이라고 했다.

가스파리노는 리플의 불투명한 재무정보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무정보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관련 사건을 다룰 때 핵심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며 "엑스알피의 리테일 거래는 분산화 요건을 충족하지만 엑스알피가 리플 플랫폼 구축에 사용됐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문제가 다음주 폴 앳킨스 SEC 위원장 인준 청문회에서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며 "증권법에 정통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같은 인물이 이 문제를 언급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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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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