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분석] "트럼프·연준 정책 완화 기조…비트코인, 9만 달러 반등 준비"

기사출처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분석가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연준의 통화 정책 완화가 비트코인의 9만 달러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틸렌은 기술적 지표가 강세로 전환되었고, 새로운 상승장이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이 9만 달러에 도달해도 가격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즉각적인 급등을 일으킬 명확한 촉매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출처=10X 리서치
출처=10X 리서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통화 정책이 완화 기조를 보이며 비트코인(BTC)이 9만 달러까지 반등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각)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 10X리서치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9만 달러 반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한 점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준은 지난 회의를 통해 추가적인 통화 정책 완화를 시사했다"라며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자산 가격 회복에도 추가적인 지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틸렌은 "비트코인 반등을 시사하는 기술적 지표들은 강세로 전환됐다"라며 "기술적 지표는 새로운 상승장이 전개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라고 했다. 현재 나타나는 기술적 지표가 2023년 9월(비트코인 현물 ETF 내러티브)과 작년 8월(미국 대선) 강세장 이전에 보여준 수준과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일부 알트코인들은 벌써 하락세를 벗어나, 더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명확한 상승 촉매의 부재를 지적했다. 틸렌은 "즉각적인 비트코인의 포물선형 급등을 일으킬 명확한 촉매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비트코인이 9만 달러에 도달하더라도 상당한 가격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부연했다.

#시장전망
#분석
publisher img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