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월드코인과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월드 네트워크 지갑에 도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 이번 협상은 월드 지갑을 통해 비자 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전 세계 사용자에게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보도 이후 월드코인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했으나 현재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코인(WLD)과 비자가 스테이블 코인 결제 지갑과 관련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는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월드 네트워크는 비자와 스테이블 코인 결제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월드 네트워크 개발사인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가 비자에 제품 요청 양식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해당 기업들은 온체인 카드 기능을 가상자산(암호화폐) 셀프 커스터디 지갑과 연결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상이 이뤄지면 비자 카드 기능을 월드 네트워크 지갑에 도입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또한 핀테크, 외환 애플리케이션, 법정화폐 온·오프램프 등 기능도 도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소식통은 "이번 협상은 가상자산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거래를 할 수 있는 연결된 지갑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월드 월렛은 모든 사람을 위한 미니 은행 계좌가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샘 알트먼의 자원과 글로벌 영향력을 감안할 때 다른 가상자산 지갑 제공자들은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툴스 포 휴머니티와 비자는 입장 발표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이 전해지자 월드코인은 순간적으로 12%대 급등하며,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결제에 대한 투자자 기대를 반영했다.
오후 11시20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월드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69% 하락한 0.9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