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바이낸스는 무브먼트(MOVE) 마켓메이커의 위법행위로 퇴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 해당 마켓메이커가 6600만 MOVE 토큰 판매로 38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바이낸스는 사용자의 보호를 위해 마켓메이커의 수익을 동결하고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무브먼트(MOVE) 마켓 메이커(시장조성자)의 위법행위를 발견하고, 퇴출 조치했다고 공지했다.
25일(현지시각) 바이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브먼트의 마켓 메이커가 최근 위법 행위로 퇴출된 다른 마켓 메이커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대해 해당 마켓메이커를 퇴출하고, 앞으로 바이낸스 내에서의 모든 활동을 금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바이낸스 사용자에게 보상하기 위해 해당 마켓 메이커가 취득한 수익을 동결했다"라며 "구체적인 보상 방안은 추후 안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는 무브먼트 마켓 메이커가 상장 다음날인 지난해 12월10일(UTC) 약 6600만 MOVE 토큰을 판매한 사실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매수 주문은 거의 없었다는 것. 해당 마켓 메이커는 해당 방식을 통해 퇴출 전까지 총 38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마켓 메이커가 사용자 보호를 위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이낸스는 "모든 마켓 메이커는 매수 및 매도 양방향 주문을 제출해야 한다"라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스프레드 유지 △일정 시간 주문 유지 △고빈도 주문 제출 및 취소 금지 등 마켓 메이커가 지켜야 할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재차 말했다.
끝으로 "바이낸스는 마켓 메이커가 정해진 규칙을 위반할 경우, 사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