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미나리 홀딩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2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해당 ETF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이다.
- 기업이 비트코인을 간접 보유하는 전략은 규제 대응이 용이하며 주가 변동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투자사 도미나리 홀딩스(Dominari Holdings)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사 현금 일부를 투자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미나리는 지난 22일 발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을 기업 준비금으로 보유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 현금 일부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IBIT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트코인 현물 ETF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미나리는 우선 200만달러를 투입해 IBIT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 현재 도미나리의 시가총액은 약 7000만달러 수준이다. 해당 발표가 있었던 지난 금요일, 도미나리의 주가는 하루 만에 9%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채택하는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해 자체 보관하거나 수탁 기관을 활용한다. 그러나 도미나리는 규제를 받는 ETF를 통해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전략을 택했다. 이는 회계처리와 규제 대응이 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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