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금이 매수 기회"…오바마 때처럼 랠리 재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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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언급한 뒤 비트코인과 주요 지수가 급등했다고 밝혔다.
  • 이 발언은 과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유사한 발언과 비교되며, 당시 시장은 이후 75% 상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전문가는 트럼프의 발언이 시장 변화를 정확히 맞힐지 알 수 없다고 경계하며, 불확실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가 'maartuun'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언급한 뒤 시장이 즉각 반응했다"며 2009년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과 유사한 흐름이 연출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2009년 3월 3일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금 상황을 보면 수익과 수익률 비율이 주식을 사기에 꽤 괜찮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수준에 와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S&P500이 17% 급락한 직후였다"며 당시 발언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남아 있던 시기였고, 결과적으로 시장은 그 이후 4년 동안 약 75%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발언 직후 90일 관세 유예 조치가 발표되면서 시장이 뜨겁게 반응했다"며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10% 이상 급등했고, S&P500은 11%, 나스닥은 14% 넘게 폭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매수 시점'을 맞힌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 수개월간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며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인 만큼 과도한 낙관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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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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