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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소-다자은행' 제휴 논의 착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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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복수의 은행 간 실명계좌 제휴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현재 1거래소-1은행 제한 체계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다만, 고액 현금 거래 분산으로 인한 자금세탁 위험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행 '1거래소-1은행' 체계를 '1거래소-다자은행' 체계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금융당국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특정 가상자산 거래소가 복수의 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맺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거래소 1곳이 1개 은행과만 제휴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상 불문율처럼 작용하고 있지만 이는 관련 법령에 명시된 조항은 아니다.
다만 FIU는 다수의 은행이 거래소와 제휴하면 고액 현금 거래가 여러 은행에 분산돼 자금세탁 등 범죄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